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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 건강정보

변비 해결 방법은??? 변비 원인 & 변비에 좋은 음식? ::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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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 쓰는 다람쥐입니다 ;)

 

요즘 제가 변비에 시달리고 있어요 ㅜㅜㅜ 화잘실,, 너무 가고 싶네요 

코로나 때문에 PT도 못가고,,, 그렇다고 어디 가지도 못하니,, 활동량이 진짜 많이 줄었어요 ㅜ 

이렇게  움직이 줄어서 변기가 왔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운동도 시작했는데,, 아직도 배에서는 소식이 없어요 ㅎㅎ( 제발., 언제쯤 내 배에서 좀 나가주겠니..??)

 

오늘 글은 제가 변비 때문에 이것저것  알아본 정보 공유해볼게요!

 

변비란?
정상적으로 배변이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

 

의학적으로 변비는 배변 횟수가 적거나 배변이 힘든 경우, 배변이 3-4일에 한번 미만인 경우로 정의하며,

변비는 전 인구의 5-20%가 증상을 호소할 만큼 매우 흔한 증상으로 연령이 증가하면 그 빈도가 증가하며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흔하게 발생한다고 해요...ㅠㅠ

 

이미지 출처 : pexels  / 네이버 지식백과

변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배변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상 배변은 대장 및 항문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근육의 협조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면 정상적인 대장 근육의 활동이 증가해 이러한 과정이 시작하게 됩니다. 항문 강 윗부분에 대변이 밀려들어오면 배변을 재촉하게 되지만 배변을 참아야 할 때는 오히려 대장의 내용물이 거꾸로 움직이고 전 대장의 통과가 느려지게 됩니다. 직장을 비우기 위해서는 앉거나 쭈그린 자세가 필요한데 그렇게 되면 앞뒤 방향으로 있던 항문관이 하늘을 향해 바로 서게 되어 변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횡격막과 복근이 수축하면 골반 내 압력이 올라가고 동시에 골반저는 이완하면서 변 배출을 보다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변비 [constipation] (국가 건강정보 포털 의학정보, 국가 건강정보 포털)

 

 

 

 

변비는 진짜 흔하게 일어나는 증상이지만 또 빠르게 해결되지 않은 증상이기도 해요 ㅠㅠ

진짜 아침에 공복으로 플레인 요구르트도 마셔보고 유산균을 먹어도 이것저것 해봐도 진짜 빠르게 좋아지지는

않더라고요, 저는 화장실을 못 가서 배가 묵직하고 불편한 정도인데,

변비가 진짜 심한 분들은 소화불량에 구토감까지 느끼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ㅜㅜ 너무 힘드실 거 같아요ㅠㅠ

이제 변비 어떻게 하면 치료?! 완화?! 할 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변비 해결?!

 

알아보니까 진짜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더라고요? 

식의 섬유를 많이 먹거나, 약물치료까지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시고

저는 일단 생활방식 패턴 변경이랑 식사 위주로 해봤어요 진짜 변비약은 나나나중에 시도해보려고 해요

진짜 심하신 분은 관장약까지 쓰신다 하시더라고요?

 

▶ 배변 습관 & 생활 방식

 

변의가 생기면 바로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에 가며, 일정한 시간에 변기에 앉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는 이 방법 효과 봤어요!! 단, 변기에 장시간(10분 이상) 앉아 있는 것도 피해야 한데요 ㅠ

배변이 어려울 때에는 변기에 앉은 발 밑에 15cm가량의 받침대를 받쳐서 고관절을 더욱 굴곡시킴으로써 보다 변을 보기 쉽게 할 수 있으며, 활동이 적은 사람들에게는 운동도 변비 탈출에 하나의 방법이라고 해요!

 

변기 의자라고 치면 아래에 있는 받침대 구매도 가능해요!

전 이거 샀는데,,, 음,,ㅎㅎ 저는 그다지 효과 못 봤어요 ㅠ 사람마다 다르니까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쇼핑 / 쿠팡

 

식사

 

아마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식의 섬유를 많이 먹어라! 그 이유는,

식이 섬유는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으며 수분을 붙들어 두는 능력이 있는 것이 특징 있으며,

(식이섬유질이 분해되지 않고 숙변과 함께 으로 밀어나오는 것이겠죠???? )

식이 섬유 섭취에 중요한 것은 식이 섬유의 종류가 아니라 전체 섬유질의 섭취량으로, 섬유소의 섭취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전곡류, 과일류, 채소류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또 저는 여기서 하루 물 2L 먹기 시작해봤어요 진짜 효과가 있더라고요 대변뿐 아니라 소변도 많이 보기는 하는데,

그래도, 변비에서 좀 벗어나고자 하신다면 식의 섬유 섭취와 하루 물 2L 마시는거 추천드려요!

 

이미지 출처 : pexels 

 

▶그 외의 방법

 

- 약물 치료

비약물적 요법으로 4주 내지 6주간 치료하였는데도 환자가 계속하여 변비 증상을 호소하면 약물 치료를 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로 팽창성 하제를 사용하고 효과가 없으면 삼투성 하제나 염류성 하제를 사용하며, 여기에도 반응하지 않으면 조심스럽게 자극성 하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관장 약과 좌약(Enemas and suppositories)

여러 가지 약제를 직장으로 삽입하여 직장의 팽만이나 화학적 작용으로 유도하고 동시에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시행합니다. 생리식염수를 통한 관장이나 세척은 주로 팽창에 의해, 그리고 대장 내시경 전 처치에 주로 사용하는 fleet(Hypertonic sodium phosphate) 관장은 팽창과 함께 대장 점막에 자극을 주어 변의를 느끼게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변비 [constipation] (국가 건강정보 포털 의학정보, 국가 건강정보 포털)

 

 

저도 운동이랑 식이섬유 물 많이 마시기?로 조금은 변비가 호전되었는데

이게 습관이 안되어있다 보니 다시 또 변비가... 요즘 화장실을 못 가고 있어요 ㅠㅠ

 

주변에서 변비약 먹어보라고 하는데, 그것도 일시적일 거 같고, 몸에는 안 좋겠죠??

또, 변비일 때마다 약 먹으면, 내성이 생길 거 같기도 하고요,, ㅎㅎ 그래서 전

빨리 앞전에 했던  운동+식의 섬유+물 마시기  다시 시작하려 해요!

다들 건강하게 변비 탈출해요!!

 

밑에는 변비 관련 자주들 하시는 질문들이 있어요 가지고 와 봤어요!!

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변비 [constipation] (국가 건강정보 포털 의학정보, 국가 건강정보 포털)입니다!

참고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중요 내용만 표시해둘게요!

 

자주 하는 질문

 

1. 자극성 하제가 실제로 장의 구조를 변화시켜 기능을 떨어뜨리나요?

 

비사코딜은 만성적으로 사용할 경우 장점막 세포 및 대장 점막하층 신경의 미세구조에 형태학적 변화를 유발한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변비에 의한 것인지 혹은 자극성 하제의 사용에 의한 것인지 확실치 않으며, 특히 이러한 변화가 어떠한 기능상의 문제를 유발하는지 분명치 않습니다. 또한 변비약 중 세나 사용 시 나타나는 대장 흑색증(melanosis coli)은 복용 시작 후 수개월 이내에 나타나며, 복용을 중지하여도 거의 1년간 지속됩니다. 대장 흑색증의 기능적 중요성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색소 침착은 장점막에서 주로 나타나고, 근육층이나 신경층에는 침범하지 않습니다. 또한 복용을 중지하면 거의 완전히 없어지기 때문에 장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자극성 하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하제성 결장(대장 무긴장증)이 발생하나요?

 

하제성 결장의 진단은 대장 팽기(haustration)의 소실, 늘어난 대장 또는 회장 말단, 크게 벌려져 있는(gaping) 회맹 장판(ileocecal valve, IC valve) 등과 같은 방사선 검사 결과를 통해 이뤄집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240명의 하제 남용 환자 중 단 한 명도 하제성 결장을 보이지 않아 하제 남용과 하제성 결장은 상관관계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만성적으로 하제를 사용한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바륨 대장검사를 하였을 때 하제 사용 환자에서는 25% 정도가 대장팽기의 소실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하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에서는 팽기의 소실이 없었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로 봤을 때 자극성 하제가 대장 무긴장증을 유발하는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3. 자극성 하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대장암의 발생이 증가하나요?

 

이전에 사용되었던 phenolphthalein란 변비약은 시판 초기에는 안전한 약물로 FDA의 공인을 받았으나 연구결과 동물실험에서 난소, 신장, 혈액암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시장에서 자발적으로 철수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phenolphthalein 약물은 동물실험에서 암의 발생을 증가시키지 않으며, 이전 연구 결과는 통상의 치료용량보다 훨씬 많은 용량을 동물에게 사용한 결과라고 합니다. 또한 세냐 계열의 약물들도 대장암의 발생을 증가시킨다고 하였으나 이후의 연구에서는 서로 상반되는 결과를 보였을 뿐 아니라 만성 변비 자체가 암 발생의 위험인자라는 보고도 있어서 역시 세나 계열의 약물 또한 암 발생과의 상관관계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극성 하제의 위험성은 과장된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위험은 의사의 처방으로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 세 차례 배변을 하는 환자에게 세나 계열의 약물을 사용하는 것은 합당한 처방으로, 충분한 양의 부피형성 완화제(bulk laxative) 또는 삼투성 완화제(osmotic laxative)와 함께 사용하면 대변을 보다 부드럽게 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량은 환자의 증상에 맞도록 조절해야 하며, 만약 세나 계열의 약물로 증상 호전이 안될 때에는 비사코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숙변은 정말로 독성물질인가요?

 

과거 서구에 대변이 정체되면 장내 상재균이 독성물질을 분비하는 균으로 변화하여 자가 중독이 발생한다는 가설이 있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전부터 숙변이 만병의 근원이라 하여 장청소를 하면 몸에 좋다는 막연한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대변에서 독성물질이 검출된 적이 없었으며, 독성 물질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알려진 증상은 변비가 해결되면 바로 소실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은 독성물질에 의한 증상이라기보다는 장의 기계적 폐색에 의한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을 듯합니다.

 

5. 장이 긴 사람이 변비가 잘 생기나요?

 

1920년대에 서구에서 사람이 서서 다니기 때문에 중력에 의해 장이 꼬여 변비가 발생한다라는 가설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변비치료를 위해 대장전 절제술을 했었다 합니다. 또한 장이 길면 대변이 장내 체류하는 시간이 증가해 수분 흡수가 증가하여 변비가 잘생긴 것이 아니냐라는 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장이 긴 사람과 짧은 사람의 대장 통과시간을 검사한 결과 차이가 없어 장이 꼭 긴 사람이 변비가 잘생긴 것은 아닙니다.

 

6. 섬유소 섭취 부족이 변비의 원인인가요?

 

일반적으로 변비인 사람은 섬유소 섭취가 적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변비 환자와 정상인의 섬유소 섭취량에 있어서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변비 환자가 섬유소 섭취를 늘리면 장통과 시간은 의미 있게 증가하는 반면 대변량은 그리 많이 증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변비 환자가 느끼는 것은 대변 양이지 대장 통과시간은 아닙니다. 따라서 만족도는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섬유소 섭취 부족은 만성변비의 일반적 원인이 아닌 일부 환자에게만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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