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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 건강정보

손발 차가움 수족 냉증에 대해 알아보기!? 수족냉증 증상 원인 및 치료 ::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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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쓰는 다람쥐입니다 ;)

 

바바리 코트는 입어보지도 못하고 바로 코트라니,. 가을이 온지도 모르고 벌써 겨울인거 같아요. (너무 추움요ㅠ)

저같은 수족냉증있는 사람은 날씨가 많이 추워지니 손발도 너무 시려워요 ㅠㅠ 

그래서 오늘을 수족냉증을 알아보도록 해요! :))))


수족냉증이란?

 요약 :: 다른 사람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이 차가워지고 시려서 일상생활에 불편이 큰 상태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병이다.

단, 다른 질병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증상들 중의 하나로서의 수족냉증과는 구별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수족냉증은 상당한 문화적인 요소가 있는 증상이다. 수족냉증이란 증상만으로 단순히 추위에 민감하다거나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다거나 비위의 기운이 부족하다 하여 영양제, 혈액순환개선제 등이 근거없이 복용되는 경우가 있다.

수족냉증 증상

 


▶ 손발이 차고 저림
▶ 추위에 노출 시 말단이 창백해지면서 파랗게 변함
▶ 남의 살 같은 느낌(또는 무감각증)
▶월경불순
▶ 소화 장애
▶ 안면홍조

 

 

수족냉증의 증상은 추운 곳에 있을 때뿐만 아니라 따뜻한 곳에서도 손발이 시리듯 차다.

손발이 차가운 것이 주된 증상이지만, 때로는 무릎이 시리며 아랫배, 허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냉기를 함께 느끼기도 한다. 심지어 여름에도 양말을 신고 잠을 자야 되는 경우도 있다. 남성보다 여성, 특히 출산을 끝낸 여성이나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에서 더 많이 나타난다.

*수족냉증이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되는 이유로는 초경을 시작으로 임신과 출산, 폐경을 경험하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호르몬의 변화가 큰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정서적으로 긴장을 많이 하고, 남성보다 예민한 여성의 특성 또한 한 가지 이유로 볼 수 있다.


위험요인에 대한 정확한 기준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추운 기후, 정신적 스트레스, 여성, 가족력, 결체 조직과 같은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 등이 일반적인 위험요인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나이의 증가, 마른 체형, 동반된 심질환이 있는 경우 선행 요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성과 연관된 선행 요인으로, 알코올 복용 및 결혼 여부가 여성에게 선행 요인이 될 수 있으며, 나이의 증가 및 흡연이 남성에게 있어 선행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수족냉증 원인

수족냉증의 원인은 현재까지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대체로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교감신경 반응이 예민해져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공급이 줄어 과도하게 냉기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능성 있는 다른 원인들로는 출산이나 폐경과 같은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긴장 등이 있다.

 

수족냉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 질환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장 장애에 의한 체력 저하, 빈혈, 저혈압, 자율신경 이상으로 인한 모세혈관의 수축, 골반내의 울혈, 수분 대사 장애 등이 원인 질환이 될 수 있다.

 

또 산후풍, 동맥경화 등으로 인한 액 순환 장애 또한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여성에서는 생리, 출산, 폐경과 같은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을 받으면 교감신경이 예민해져 혈관 수축이 일어나 손과 발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 공급이 줄어들게 되어 심하게 냉기를 느끼게 될 수 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한 갑상선기능저하증, 갱년기 등도 원인 질환이 될 수 있다.

 

 

-손발의 감각 저하, 손의 통증, 피부색의 변화 등을 보일 때에는 레이노 증후군(raynaud’s phenomenon)을 의심할 수 있다. 한랭 자극에 노출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되면 손가락이나 발가락 끝이 창백하게 변하고 파랗게 변하기도 한다. 회복될 때는 붉은색으로 변했다가 원래 피부색을 되찾는다. 한두 개의 손가락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점차 손 전체에 나타나며 20대에 발병하기도 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원인 질환에 의해 동맥경화증으로 순환장애가 일어나 혈액공급 자체가 잘 안되어 손발이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흡연도 이러한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경의 압박이나 염증으로 인해 손발의 시림 또는 저림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손목을 지나는 신경이 압박되어 나타나는 손목터널증후군이나, 추간판탈출증, 말초신경염이 원인 질환이다.

 

수족냉증 치료는?

치료의 목표는 증상의 정도를 줄이고 조직 손상을 막는 것이며,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치료는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다.


1) 생활 습관 교정

손발뿐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느슨한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낫다. 겨울철에 외출할 때에는 모자, 귀마개, 목도리, 따뜻한 양말, 부츠 및 장갑 등을 가능한 모두 사용하여야 한다. 장갑을 끼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서 문에 여분의 장갑을 두는 것이 좋다. 거리에서 걸을 때에는 햇빛이 비치는 쪽으로 걷도록 하고 집은 언제나 따뜻하게 보온이 되어야 한다. 세수나 설거지 등을 할 때에는 찬물을 사용하지 말고, 단열이 되는 컵을 사용하며 손발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낼 때에는 장갑, 냄비 집게를 사용한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자동차를 타기 전에 미리 예열을 해 두는 것이 좋다. 감정적 스트레스를 회피하거나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면 도움이 된다. 흡연은 금기이고,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또한 혈관을 수축시킬 수 있는 약제인 피임약, 심장약, 편두통약, 혈압약 등을 피해야 한다. 운동은 전반적인 안녕감을 조장하고 체력을 증가시키므로 권장된다. 진동 기구는 필요할 때에만 최소로 사용하고, 진동을 줄일 수 있도록 개발된 항진동 장갑, 항진동 보호막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2) 바이오피드백

억압되지 않은 행동과 정신적 안도감이 증가할수록 혈관이 이완된다. 바이오피드백 치료란 센서를 손가락 끝에 부착 후 손가락 체온의 변화를 모니터함으로써 훈련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바이오피드백의 성과는 다양하며 보완적, 보조적으로 효과를 보인다.

 

오늘 알아본 "수족냉증" 어떠셨나요??

수족냉증 때문에 한약도 많이 지어 먹어봤지만 그때뿐이 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습관처럼 따뜻한 음료 많이 마시고, 많이 안추워도 찬바람 분다 싶으면 핫팩을 항상 가지고 다녔어요 ㅎ

다음 피드에는 수족냉증에 좋은 차 음식들을 소계해볼께요! :))

 

글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수족냉증 [Cold Hands/Feet Syndrome]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 수족냉증 [手足冷症] (자생한방병원 한방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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